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을 위한 행진곡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지금도 이 노래를 부르면 [[국가보안법]]에 의거해 [[안기부]] 등에 [[코렁탕|끌려가 처벌]] 받는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. 안 그래도 과거에 광주 민주화 운동이 한동안 부정적으로 오인 당했을 시기에는 '임을 위한 행진곡'이 금지곡이라거나 이적 가요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. 하지만 가사의 내용이 [[종북]]이나 [[내란]] 선동 등의 의미가 있는 것은 전혀 아니기에 끌려갈 이유도, 처벌 당할 문제도 없다. 대통령조차도 제창하는 마당에 이 노래를 불렀다고 처벌받는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. * [[국립아시아문화전당]](구 전남도청)에 있는 5.18 시계탑은 매일 오후 5시 18분(17시 18분)에 이 곡이 흘러나온다.[[https://youtu.be/Xk15UBaiqMs|영상]] 민주화 운동 때 "시계탑은 알고 있다"라는 기사화 때문에 농성광장으로 강제 이전되었다가 2015년 즈음에 원래 자리로 복원되었다. 시계 설비는 [[http://anamwatch.com/board/board.php?b_id=product1&cmd=view&num=267&page=2&cate=&eq1=&eq2=&eq3=&eq4=&eq5=&st=&sk=|아남특수시계]]에서 맡았다. * [[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]] 의결일 당시 국회의사당 앞 집회에서 이 곡을 틀었는데,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. "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"을 부르려는 순간 [[대한민국 국회의장|국회의장]] [[정세균]]이 "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"라고 말하자 주최 측에서 황급히 음악을 끊었고(잠깐만, 음악 죽여! 음악 죽여! 하는 소리가 들린다), 곧바로 스피커를 통해 가결을 의미하는 "가 이백삼십..."이 흘러나오자 [[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|'''뜨거운 함성'''이 실제로 터져나왔다]]! 연출이 의심될 정도로 극적인 장면이지만, 이 영상은 틀림 없는 실제 상황이다.[[https://youtu.be/mY_Y2oxNTZ8|영상]] * 한국의 인디 밴드 [[밤섬해적단]]은 자신들의 곡인 '386 Sucks' 에서 이 곡의 가사를 인용하였다. [[86세대 책임론|'임을 위한 행진곡'을 부르면서 민주화 운동에 앞섰던 386 세대들이 정작 민주화가 되고 나서는 자신들의 안위만을 생각하며 사회를 멍들게 한 것에 대한 비판]]이다. >[[임을 위한 행진곡|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]] (중략) 너희들이 정녕 민주화를 아느냐 이 손으로 일군 민주주의 대한민국 / [[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|요즘 어린 것들]]은 [[꼰대|몰라도 한참 몰라]] 서러움 [[아침 이슬|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]] / 투쟁도 혁명도 이제는 모두 봄날의 꿈 / 그리웠던 혁명동지 돈을 꾸러 찾아왔네 / 골프채로 쫓아내니 마음속이 허전해 / 내일은 미스김의 보지냄새 맡아야지 >- [[밤섬해적단]] - 386 Sucks 중에서. * 패러디라고는 하긴 좀 그렇지만 [[밤섬해적단]]의 멤버인 장성건의 솔로 프로젝트 [[폐허]] 3집 '맞불놀이' 에도 블랙 메탈 버전으로 편곡되어 실렸다. * [[오포졸]] 제32화에서 [[김병만]] 포졸이 포권 신장을 이유로 시위를 하다 감옥에 수감되자 이 노래를 불렀는데, 중간에 [[캔(가수)|캔]]의 [[배기성]]이 부른 '오늘도 참는다'로 이어져 당혹해한다. * [[강기정]] 의원이 [[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]] 발언 마지막에 불렀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tCpxUDVAAVc|링크]]. * 동명의 책이 존재한다. [[http://book.naver.com/bookdb/book_detail.nhn?bid=9833467|#]] 그러나 저자는 5.18 부정사관론자 [[김대령]]으로 5.18 부정론을 위해서 이 제목을 차용했음이 명백하다. * 이 노래를 소재로 다룬 동명의 시도 존재한다. 시집 <쉴 참에 담배 한 대>(1992년)에 발표. ||<님을 위한 행진곡> -조재도[* 1957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1985년 <민중교육>으로 등단했다. 시집으로 <쉴 참에 담배 한 대> <백제시편> <사십세> <교사일기> 등이 있다. 동화로 <자전거 타는 대통령>, 청소년 소설로 <이빨자국> 등이 있다.] 이 노랠 들으면 강물에 떠가는 꽃잎을 보는 것 같다 노랫말 그대로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앞서 간 사람들이 꽃잎이 되어 강물 따라 떠가는 것을 보는 것 같다 이 노랠 들으면 한평생 나가자고 손을 잡고 맹세하던 사람들 틈에 나도 섞여 있는 것 같다 세월이 가도 달라진 게 없지만 내일의 꿈을 잃지 말자고 맹세하던 사람들 틈에 섞여 있는 것 같다 이 노랠 들으면 나도 어느새 앞서 간 사람이 되어 뒤에 오는 사람들을 부르고 있는 것 같다 이 길을 함께 가자고 새날의 꿈을 잃지 말자고 뒤에 오는 사람을 부르는 것 같다. || * [[2018년]] 가수 [[윤상(가수)|윤상]]이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위한 실무 접촉에서 남측 대표를 맡게 되자, 이 때 [[방자경]] 나라사랑바른학부모실천모임[* [[극우]] [[친박]] 성향의 단체이다.] 대표가 윤상의 성을 [[윤(성씨)|윤씨]]로 알고[* 윤상의 본명은 이윤상으로 이씨이다. 성을 떼고 활동한 것은 [[이윤상 유괴 살인 사건]]의 피해자와 혼동을 막기 위했던 것.] 종북몰이를 하기 위해 "윤상 씨라면 [[김일성]] 찬양가 '임을 위한 행진곡'을 작곡한 간첩 [[윤이상]], [[5.18 민주화운동|5·18 광주 폭동]] 핵심으로 보상금 받고 [[월북]]한 대동고 출신 [[윤기권]], 김일성이 북한에서 만든 5·18 영화의 주인공 [[윤상원(1950)|윤상원]], 이들 중 누구와 가까운 집안입니까?"라는 희대의 망발 [[트윗]]을 시전했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3&oid=144&aid=0000542684|#]] 본명이 이윤상인 윤상을 검색 한 번 해보지 않고 윤씨로 몰았다는 점, '윤씨면 종북'이라는 어이없는 논리를 폈다는 점도 문제지만[* 그렇게 따지면 [[윤석열]], [[윤상현(정치인)|윤상현]] 등도 종북이라는 건데, 말이 안 된다. 심지어 이들은 '''보수''' 정치인이다.], '임을 위한 행진곡'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작곡가 윤이상은 졸지에 어처구니 없이 '임을 위한 행진곡' 작곡자로 둔갑했다. '임을 위한 행진곡'은 위에 서술한 것과 같이 작곡가 김종률의 작품이며, 당사자가 아직도 시퍼렇게 살아있다. * 5.18을 주제로 동명의 영화가 제작되었으며 2018년 5월 개봉했다. [[임을 위한 행진곡(영화)|임을 위한 행진곡]] 문서로. * 음악평론가 강헌이 이 노래를 국가로 지정하자는 내용의 칼럼을 썼다. [[http://www.pressian.com/news/article.html?no=126614|#]] '[[애국가]]'가 국가로 불리우는데 많은 논란이 있는 만큼 국가를 다시 제정하자는 이야기(애초에 '[[애국가]]'가 법적인 국가로 제정된 적이 없기는 하다. 해당 문서로.)가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후보곡이다. [[통일 한국]]의 국가로도 자주 거론된다. * 노래방에 해당 곡이 수록되었다. 곡 번호는 금영 93141이다.[* 다만 미 지원 기기가 존재한다.] 태진은 확인되지 않았다. * 음이 [[군가]]인 '[[전선을 간다]]'와 상당히 유사하다. * 보수정당 대표급이라고 해도 이 노래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다. 되려 [[김무성]]처럼 긍정적 모습을 보이거나 [[주호영]]처럼 열창하는 경우도 몇몇 있다. 또한 노동운동가 출신인 김성태 前 원내대표와 [[김영삼]]계 출신들이 긍정적으로 부른다. 다만 [[이명박]]은 제외. * [[박원순]]이 생전에 민주화 운동과 관련하여 남긴 업적 때문에 박원순의 영결식 당시 일부 조문객이 추모곡으로 부르기도 했다.(...) * 육군이 내놓은 새 군가인 [[육군, 우리 육군]]을 보고 [[조선일보]]에서는 '군가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노래를 병사들에게 부르게 하느니, 차라리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를 바꿔서 군가로 지정하는게 낫다'라고까지 했다.[[https://www.chosun.com/opinion/journalist_view/2021/05/11/OHB7UXQPS5BPPPEORSOVRGLDVQ/|#]] [[분류:민중가요]][[분류:5.18 민주화운동/창작물]][[분류:1981년 노래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